2025년 8월 3일 일요일

부여 개표소 분류기 '이상' 논란....민주당-통합당 득표율 63%대 36%로 수렴했나?

4.15총선 당일 충남 부여군 개표소에서 분류기 이상으로 사전투표용지 재검표가 이뤄졌던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재검표 전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의 득표수 비율이 수도권에서 나타난 63%대 39%에 근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부여군 부여읍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개표 작업에 정진석 후보 측 참관인으로 참여한 A씨는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 개표 과정에서 사전투표지가 지나치게 박 후보 쪽으로 쏠린 사실을 발견했다. A씨는 개표사무원(사회복무요원)의 노트북에 박 후보가 180표 정도를 얻어 정 부호를 100표 가까이 앞섰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A씨는 선관위 측에 투표지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개표 용지를 보니 1번 투표용지 묶음에 2번 투표용지가 섞여 있는 것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의 요구로 재검표가 이뤄졌고 결과는 정 후보가 170표로 박 후보(159표)보다 많은 득표수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0051438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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